드라마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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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라이브’ 노희경 작품이지만 이건 좀 아쉽다!<TV>가 궁금하다/국내 드라마 & 예능 2020. 12. 6. 00:13
오늘은 디어마이프렌즈 작가 ‘노희경’ 작가님의 다른 작품, ‘라이브’에 대해 리뷰하도록 할게요. 1. 정유미에게 ‘정’이 안 간 건 처음이다! 저는 정유미 배우의 팬입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주열매부터 ‘연애의 발견’ 한여름까지! 모두 빠져서 봤죠. 마냥 착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고, 공감이 갔던 캐릭터들입니다. 착한 것과 매력적인 것, ‘정’이 가는 건 또 별개의 문제니까요. 어떤 작품이든지 매력적으로 극에 녹아들고 캐릭터를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게 묘사하는 배우 같아요! 그런 배우이지만 라이브에서는 왠지 정이 안 갔습니다. 경찰 공무원에 붙어 시보가 된 주인공 ‘한정오’역을 맡았습니다. 정오는 어둡고 차가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상처를 딛고 새롭게 성장하는 친구이지만, 내 기분이 별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