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동화,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 몇부작, 끝이 기다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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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

몇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 몇부작

오늘은 최근 화려한 판타지 드라마로 소문난,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 몇부작에 대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것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화려한 판타지 동화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보는 내내 동화 같은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옷과 소품들, 장면들 때문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다소 억지스러울 수 있는 캐릭터와 사건 전개가 보이지만, 동화를 연상시키는 초반 연출이 극의 전반적인 톤을 잡아주는 느낌이 듭니다. 화려하고, 판타지가 생각나는 연출을 보다보면,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길을 끄는 색다름

동화작가와 정신병원 보호사의 만남이 이야기의 주입니다. 성격이 괴팍한 사이코 동화작가와 자폐증을 앓는 형을 둔 보호사의 만남은 색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기존 여주들과는 다른 서예지 캐릭터가 눈에 많이 띄어요. 고라니 울음소리 흉내 내는 여주(?)라니… 걸크러쉬입니다. 최근 많은 이들에게 틀을 깨는 터프한 여주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의 트라우마를 깨고자 여주인공이 남주 도움 없이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자르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스릴 넘치는 사건전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달달한 로맨스가 이토록 기다려지는 이유는 그들 과거에 숨겨진 미스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주인공 고문영에게는 말 못 할 가족사가 있죠. 여주인공의 미스터리한 가족사를 밝히지 않고, 극의 스릴을 가져간 건 좋은 선택 같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강태와 문영이의 관계 중 많은 부분들을 조금 안일하게 넘어간 것 같아요. 이들이 왜 이렇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이 둘은 왜 서로가 필요한 지 등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설득을 그저 어릴 적 추억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전개가 아쉽습니다.

 

 

다름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

제가 이 드라마에 대해 리뷰를 해야겠다고 느낀 건, 바로 이 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 때문입니다! 조금은 다른 사람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사이코인 동화작가, 자폐증을 앓는 상태, 그런 형을 보살피는 강태…조금은 다른 이들이 서로를 보듬어주는 휴먼 드라마라 보는 내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가족에 대해, 특히 엄마에 대한 메시지들이 눈에 보여요. 딸이 항상 최고인 남주리 간호사의 엄마, 아픈 손가락이 먼저인 강태 엄마, 딸을 자신의 분신이라 생각한 문영의 엄마. 조금은 다른 우리 엄마. 엄마,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 문영과 강태 엄마에 대한 에피소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어떠한 결론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 몇부작

판타지 웹툰 느낌이 나는 연출 때문인지,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을 찾는 시청자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코지만 괜찮아 원작은 없습니다. 모두 결말을 보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봐야 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 사이코지만 괜찮아 몇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이 많아지면서 이 드라마가 언제 종영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 예정된 드라마로, 20년 8월 9일 종영 예정입니다. 아직 꽤 남은 것 같아요.

 

 

조금은 다른 ‘우리’에 대한 이야기라 눈길이 가는 드라마입니다. 과연 어떤 끝이 맺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티비덕후의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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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드라마가 미치도록 🔥핫하다고 난리난 이유 [사이코지만괜찮아 하이라이트 1-8회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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