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시청률, 한효주가 청주에 떴다!

스타들이 찾는 서울촌놈 시청률, 청주 한효주 편이 궁금하다면 세상궁금한여자 블로그를 클릭해 주세요!

 

서울촌놈

시청률

청주 한효주

 

서울촌놈 시청률 청주 한효주

해외여행을 못 가는 코로나 시대, 스타들이 찾는 국내여행 예능 “서울촌놈” 시청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청주 한효주 편에 대해 파헤쳐 볼게요.

 

 

| 서울촌놈, 1박2일 후속작이라고?!

 

유호진 피디의 서울촌놈이 새롭게 방영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1박2일을 따라 한다는 평이 다수입니다.

 

1. 소재

아무래도 우리에게 익숙한 “여행”을 소재로 했기 때문인데요. 국내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이 많기 때문에 기시감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서울촌놈은 식사를 두고 게임을 하는 포맷을 취하면서 기존 1박2일과 유사한 포맷까지 띄고 있습니다. 서울촌놈이 친구의 고향을 구경 간다는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는 게임들이죠.

 

2. 캐릭터

예능 배테랑, 이승기 차태현이 출연한 것도 이러한 기시감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승기, 차태현은 각각 다른 시즌에 1박2일에 출현한 바 있죠.

 

더불어, 이름은 “서울촌놈”이지만, 지방을 방문한 서울촌놈들(이승기, 차태현)에 전혀 포커싱 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다 보니, 이들의 캐릭터/케미도 뚜렷하지 않고, 이 프로그램만의 캐릭터가 보이지 않아 기시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일회적인 게스트들의 토크와 캐릭터 빌딩이 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고정출연진들의 매력이 떨어집니다. 게스트들의 입담에 따라 시청률 변동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내세우는 콘셉트는 친구 고향에 놀러 온 '서울촌놈'이지만, 이 프로에 서울촌놈도, 고향도 잘 드러나지 않고 스타 친구가 덩그러니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 서울촌놈, 청주 한효주편 시청률

 

하지만, 이번 청주 한효주 편은 본 프로의 특색과 성격을 잘 살린 것 같아요. 한 개인의 추억과, 지역 자체의 특성& 역사, 그리고 개인과 지역이 나눈 추억이 잘 드러나는 회차였어요. 지역에 대한 매력도 잘 담아내 정말 청주에 들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

 

한효주, 이범수가 살았던 동네에 가며 지역에 담긴 진정성 어린 추억을 듣는 것이 좋았어요.

 

| 서울촌놈, 시청률

실제로 첫 회차 이후 주춤하던 시청률이 청주 편에서 확 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효주 파워인가..)

 

| 고정 시청률을 잡자!

 

예능 고유의 틀에서 벗어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예능이라 해서 게임을 하고, 무리하게 감동을 쥐어짤 필요는 없으니까요!

 

굳이 이해가 되지 않는 몰래카메라(만남)를 하거나, 1차원적인 게임을 하기 보다는 담백하게 스타들의 지역에 담긴 추억을 이야기하는 '이동형 토크 포맷'도 좋을 것 같아요.

 

인트로에서 서울촌놈들이 보는 그 지역의 낯선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이후 로컬들이 함류하면서 토박이들이 바라보는 지역의 풍경을 담아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어릴 적 살던 동네, 특정 장소로 옮겨 다니며 그 지역에 대해, 그리고 그 지역에 담긴 스타의 개인적인 추억을 이야기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톤앤매너가 좀 차분해질 수는 있지만, 컨셉을 해치는 게임을 넣기보다 담백하게 서울촌놈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특성을 살리는 편은 어떨까요?

 

“추억과 공간 연결하기”

공간이 주는 힘은 대단합니다. 실제로 고향에 온 게스트들을 보면 상당히 들떠 있죠. 그들이 느끼는 애정과 추억을 진정성 있게 잘 담아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티비덕후의 짧은 의견이었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서울촌놈] 충청도 사람들 大 공감 ㅋㅋㅋ 적어도 세 번 물어봐줘야지! 서운ㅎF,, 찐친케미 터지는 이승기X한효주의 티키타카│#D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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