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movie] <СТИЛЯГИ> (stilyagi) : hipsters(2008)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러시아어 공부하는 작은나무입니다.
오늘은 멋쟁이들(폼쟁이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СТИЛЯГИ> 러시아 영화를 리뷰해 보려고 해요.
저는 토르플 준비하면서 러시아 영화를 굉장히 많이 봤는데요! 
리스닝/스피킹 실력에 도움을 많이 주는 효과적인 방법 같아요 :)

토르플 시험을 통과한 지금도 러시아 영화를 보고 러시아 자막을 통짜로 외우면서 스피킹 오픽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자막 통짜 외우기로 선택한 이번 영화는 바로~<СТИЛЯГИ> 입니다.

다음 포스팅부터 러시아 자막-한국어자막을 공부하며 통짜외우기를 시작할 건데요. 오늘은 본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글을 썼어요!

 

한국어로 멋쟁이, 영어로는 hipsters라는 의미를 가진 <СТИЛЯГИ>는 2008년 개봉 영화로, 과거 소련 시대시의 엄격한 규율에 반대한 서구주의자들, 폼쟁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주인공인 멜스는 규율에 복종하지 않는 폼쟁이들을 단속합니다. 그들의 이상한 머리, 치마길이, 악기 들을 단속하죠. 단속 중 만나게 된 폼쟁이 여인은 바로 폴쟈, 폼쟁이들도 인정하는 폼쟁이, 폴쟈죠. 

폴쟈에 단단히 빠져든 멜스는 폴쟈 따라 폼쟁이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실 러시아 영화는 재밌지 않아요...ㅎㅎ(편견인건가0.0) 하지만, 이 영화는 재밌다는 평이 정말 많아서 궁금해서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러시아에서 보기 드문 뮤지컬 영화라는 점이에요! 스토리 라인은 조금 빈약할 수 있지만, 재밌는 소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영화에서 배운 다양한 표현들을 정리하려 해요! 저는 표현들을 정리한 후 > 여러번 쉐도잉을 한 뒤 > 표현들을 모두 통짜로 외울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같이 외워봐요~ 

암기의 불구덩이로 같이 갑시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작은나무는 댓글과 좋아요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