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정리, 역대 가장 낮은 시청률?

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시청률 리뷰

 

오늘은 드라마 '지리산' 리뷰 가져왔습니다~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김은희 작가님, 배우 전지현, 주지훈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슈를 모았죠!

 

오늘은 드라마 지리산 리뷰 + 지리산 등장인물, 시청률 정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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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시청률 정보는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시청률 정보와 더불어 기본적인 정보들 살펴볼게요~

 

 

드라마 지리산은 토, 일 오후 9시 방영작입니다.

tvN 드라마고, 미니 시리즈 16부작이네요.

 

이응복 감독님 연출과 더불어,

싸인, 킹덤,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님 작품입니다.

 

 

Q. 드라마 지리산 시청률은 몇 퍼센트?

 

9.1%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현재 (12월 3일) 기준, 8% 가량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7~8%가량 기록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높은 시청률이긴 합니다만, 드라마 지리산 이전까지 늘 시청률 대박을 냈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을 것 같아요.

 

 

 

| 지리산 이전 김은희 작가님 드라마 시청률 >

 

1. 싸인 시청률(2011)

2. 유령 시청률(2012)

 

3. 쓰리데이즈 시청률(2014)

 

4. 시그널 시청률(2016)

 

5. 킹덤 시청률(2021)

-> 넷플릭스 (시청률 지표 없음)

 

 

현재 지리산 이전까지 나온 김은희 작가님 작품들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그널은 엄청 높은 시청률은 아니었지만, 높은 화제성과 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냈죠.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작품이라 정확한 순위는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많이 되어서

시청률로 평가할 수 없는 큰 성과를 냈습니다. 내부적으로 조회수도 엄청 높았다고 하죠.

 

현재, 12월 3일 기준, 12회 가량 진행된 드라마 '지리산'은 김은희 작가님 작품들 중

역대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드라마 시청률 자체가 높았기 때문에 2011년 드라마인 싸인과 비교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체감상 화제성이나 언급이 되는 정도, 리뷰되는 것들을 보면 이전 작품에 비해서는 많은 이슈나 호평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전 작품에서 너무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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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몇 가지 있긴 했는데요.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시청률 리뷰

POINT 1. 지리산이라는 소재와 사건

첫 번째는 지리산이라는 소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리산이라는 소재와 전개되는 사건 간의 연관성이죠.

 

꼭 지리산이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꼭 지리산이 아니어도 될 것 같은 '살인범 찾기' 사건이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싸인은 같은 수사극이어도 '국립과학수사원'이라는 본 소재를 활용한 사건들이 펼쳐지죠.

유령에서도 물론 살인범이 나옵니다만, 여기서도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소재가 잘 드러나는 사건들이 펼쳐지죠.

 

하지만,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산에서 저런 사건들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이 드는 비현실적인 살인 사건이 벌어지다 보니

이 '레인저'라는 소재가 살인 사건 속에서 잘 활용이 되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시그널'을 베낀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시그널 속 무전기를 빼고 산신령을 넣은 느낌쓰....?

 

 

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시청률 리뷰

 

POINT 2. 복잡한 사건 전개

시그널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 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만, 시그널처럼 현재와 과거를 자연스럽게 잇는 데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시그널에서는 '무전기'가 있었죠. 이 신비의 무전기 덕분에 현재와 과거의 정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치치칙. 선배님...?

 

 

하지만, 지리산은 시그널이 아니니...비슷하게 과거와 현재가 왔다 갔다 해도 무전기를 쓸 수 없었죠.

 

지리산에서는 실제로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이 왔다갔다 하면서 사건이 진행되는데요.

그냥 자막에서 알려줍니다. 2019년. 2021년.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이 '왔다갔다' 변하는 것이 너무 빈번합니다.

한 회당 대략 2-3번은 변하는 것 같아요.

 

현재 시점에 있다가, 금방 미래 시점으로 사건이 전개되다가, 다시 현재로 왔다가 이런 식입니다.

 

감정 흐름이 깨지고, 사건을 이해하는 데도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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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리산 등장인물

 

등장인물 #1. 서이강 | 전지현

산에서 나고 자란, 지리산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부모님을 산에서 잃고, 산을 두려워하던 이강은 레인저가 되어 산을 다시 알아갑니다.

 

현조와 함께 사람들을 구하는 정의의 레인저! (파워레인저!!! 응?)

 

 

등장인물 #2. 강현조 | 주지훈

 

사람이 죽는 장면을 미리 보는 기이한 능력을 가진 인물, 현조입니다.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초반 다양한 산악 룩을 선보이나, 이후에는 귀신이 되어 이상한 우비(?)만 입고 돌아다니는

비운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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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궁금한 한 줄 리뷰

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시청률 리뷰

지리산을 보며 시그널이 떠오르는 건, 우리가 아직 시그널을 놓지 못했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닮아도 너무 닮은 두 녀셕....작가님도 아직 시그널을 놓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리산 드라마 등장인물 정리, 역대 가장 낮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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